천혜의 자연을 갖춘 땅, 제주에서 상상력을 깨우는 독특한 독채 숙소들을 소개한다. 자연과 건축미가 어우러진 공간에 머무는 동안, 일상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영감을 얻어보길.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분위기로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 줄 제주 독채 숙소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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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이도
📍위치: 제주시 애월읍 광상로 323-51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4인(최대 12인)
🗨️시설: 침실3, 침대5, 욕실3
🔎특징:제주 속 우리만의 섬 같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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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곳이면서도 녹색을 머금은 땅 위에 위치한 숙소, ‘이이도’다. 마치 우리만을 위한 프라이빗 섬처럼 반원 형태로 오목한 집 구조는 외부 시야를 차단하면서도 머무는 사람들끼리 밀도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수영장, 바베큐장, 침실과 욕실이 있다. 2층에는 침실과 욕실이 두 개씩 있고 테라스와 야외 자쿠지가 마련돼 있다. 최대 12명까지 숙박할 수 있어서 가족이나 단체 여행에 좋다.
02.
시적인순간 스테이
📍위치: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3길 67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인(최대 3인)
🗨️시설: 침실1, 침대1, 욕실1
🔎특징: #원통형건물 #파노라마뷰 #무료야외자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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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자리 잡은 숙소, 시적인순간 스테이는 호텔의 편안함과 아웃도어 캠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통형으로 생긴 독채 숙소는 옆 동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넓은 동간 거리를 갖췄다. 덕분에 오롯이 자연 속에 홀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파노라마 자연뷰가 있는 침시로가 마당에 위치한 프라이빗 야외 자쿠지는 머무는 동안 마법 같은 순간들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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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하도윈도우라운지풀빌라
📍위치: 제주시 구좌읍 하도3길 73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5인(최대 5/10인)
🗨️시설: 패밀리 기준 침실4, 침대2, 욕실2
🔎특징: 모든 공간이 포토존인 독채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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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라운지는 넓은 전후면 커튼월창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최대한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숙소다. 거실 앞으로는 멀리 바다 수평선이 보이고, 주방 뒤쪽으로는 윈도우라운지 소유지인 700평의 유채꽃 밭이 펼쳐져 있다. 현대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오픈형 복층구조로 이름처럼 고급 라운지 같은 공간이다.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이 아닌 자연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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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스테이선흘숲
📍위치: 제주시 조천읍 선흘남4길 221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인(최대 2인)
🗨️시설: 침실1, 침대1, 욕실1.5
🔎특징: 2022년 건축문화대상 특선 수상
에어비앤비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한 숙소, ‘스테이선흘숲’이다. 제주건축문화대상특선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곳으로 독보적인 인테리어와 외관이 특징. 콘크리트로 딱딱해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다. 내부에 큰 창이 많고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다. 에어비앤비 게스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숙소 중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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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누운섶제주
📍위치: 제주시 한림읍 누운오름로 203-50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인(최대 6인)
🗨️시설: 침실2, 침대2, 욕실2
🔎특징: 숲속에 위치한 프라이빗 독채
제주 한림에 위치한 ‘누운 섶 제주’다. 사유지인 울창한 숲으로 둘러 싸여 숲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거실과 주방, 야외 노천탕과 파이어핏, 테라스 그리고 숲과 맞닿아 있다. 9개의 반원 아치가 인상적인 건물 외관은 변화무쌍한 제주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06.
유년시절
📍위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325-3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4인(최대 6인)
🗨️시설: 침실2, 침대2, 욕실2
🔎특징: 한달살이 숙소로 추천하고픈 숙소
300평 대지에 50평의 넓은 실내 공간이 자랑인 숙소, ‘유년시절’이다. 마치 필름 영화처럼 아련한 향수가 느껴지는 추억 속 공간 같은 느낌. 오렌지 핑크빛 외관에 큰 창과 단조롭지만 정갈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제주의 독특한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머물고 싶을 때 추천한다. 한달살이 숙소로 추천하는 곳.
07.
그슬
📍위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325-3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인(최대 3인)
🗨️시설: 침실1, 침대1, 욕실1
🔎특징: 지붕 모양이 독특한 자쿠지 숙소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독채 숙소 그슬은 제주어로 ‘가을’을 말한다. 그슬에서 일상의 열기를 식히고 가라는 뜻. 이름처럼 양 옆으로 시원하게 뻗은 지붕과 통창으로 개방감 넘치는 객실이 뜨거웠던 머리와 가슴을 식혀줄 것 같다. 그슬은 자쿠지 온수가 무료다. 꽤 넓은 사이즈의 자쿠지와 고급 호텔 버금가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 듯.
08.
스테이보스케
📍위치: 제주시 조천읍 북촌서길 6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인(최대 4인)
🗨️시설: 침실2, 침대2, 욕실2
🔎특징: 숲을 품은 독채 풀빌라 펜션
제주를 상징하는 돌집 컨셉의 스테이보스케다. 특이하게 천장 가운데에 원형 구멍을 뚫어 놓고(표현이 너무 직설적이긴 하지만) 그 아래 고사리가 있는 정원을 꾸며 놓았다. 일종의 프라이빗 정원뷰를 가진 셈. 사계절 무료 이용 가능한 야외 수영장이 있고, 노천탕도 있다. 객실 내에는 차분한 분위기의 거실과 다실, 침실이 있어서 쉬기 좋다. 그야말로 호사스러운 하루가 가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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