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하고 선명한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제주보다 나은 곳이 없다. 특히 여름철의 그 맑고 온화한 기온은 제주의 푸름이 더 짙어진다. 제주만의 독보적인 선명함을 프라이빗 하게 즐기고 싶다면 정원이 있거나 정원뷰, 숲뷰를 갖춘 숙소를 찾아내는 것도 방법이다.
낭만가득 제주감성숙소 모음.ZIP
01.
귤림동화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원님로25번길 33-14 의귀리 734-3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4인(최대 6인)
🗨️시설: 독채, 침실2, 침대2, 욕실2
🔎특징: 집 밖에 공간이 있는 특별한 숙소
귤림동화는 숙소 이름처럼 동화 같은 공간이다. 높게 솟은 삼나무 숲 안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숙소는 집밖의 집과 집안의 집, 온실과 족욕실, 귤밭 노천탕 등의 공간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 하루 한 팀만 묵는 독채 숙소라 제주의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프라이빗 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다.
02.
호근정원
📍위치: 서귀포시 호근남로 82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일반, 기준 2인(최대 4인)
🗨️시설: 일반, 침실1, 침대1, 욕실1
🔎특징: 숲 뷰 야외자쿠지가 있는 숙소
호근정원은 바다 전망의 숙소와 감귤밭 숙소의 전망 두 개 동으로 이뤄졌다. 여기서 소개할 객실은 ‘제주 감귤밭속 호근정원’이다. 잔디 정원과 야외 자쿠지가 어우러져 있는데, 그 앞으로 펼쳐진 숲이 절경이다. 자연녹지지역이라 입욕제 사용도 금지된 곳. 햇살이 눈부신 따뜻한 계절에 야외 자쿠지에 발이나 반신을 담그고 앉아 녹음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될 것 같다. 1일 1회 온수 자쿠지 이용 가능하다고. (유료, 3만원)
03.
폴개우영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894번길 13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4인(최대 6인)
🗨️시설: 독채, 침실2, 침대2, 욕실2
🔎특징: 귤 밭 속 사계절 정원이 있는 숙소
폴개우영은 바닷가 가까운 마을에 위치한 독채 숙소다. 50년 넘은 빨간 지붕의 옛 구옥을 개조한 곳인데, 제주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로 투숙객들에게 치유의 경험을 선사한다. 귤밭과 초록빛 정원은 언제 방문해도 제주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객실은 퀸 사이즈 침대가 있는 침실 2곳으로 가족여행에도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요가와 명상하기 좋은 공간이 있어 정원을 감상하며 독서를 하거나 명상을 하기에도 좋다.
04.
제주화
📍위치: 서귀포시 516로277번길 27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6인(최대 10인)
🗨️시설: 독채, 침실3, 침대5, 욕실3
🔎특징: 온실정원과 자쿠지, 키즈정글짐이 있는 단체숙소
하루 한 팀만 머물수 있는 독채 숙소다. 온실(파티룸), 야외 자쿠지, 키즈정글짐, 불멍, 피크닉존, 바베큐 등 포토스팟과 즐길 거리가 넘치는 곳. 특히 돌잔치나 프로포즈, 환갑, 칠순, 팔순 등 중요한 기념일이 있다면 더욱 추천한다. 최대 10인까지 숙박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온실 정원을 파티룸처럼 꾸며서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제주화는 1층과 2층이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가족 여행이나 부부동반 여행 등 6인 이상 여행 계획 중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05.
서귀포귤림성
📍위치: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콘도형, 기준 2인(최대 4인)
🗨️시설: 콘도형, 침실1, 침대1, 욕실1
🔎특징: 생태 정원 ‘숨도’와 귤나무 밭 속 숙소
생태 정원인 ‘숨도’와 귤나무 밭인 귤림성, 귤림성 내에 있는 석부작 박물관까지. 거대한 생태 체험관 안에 있는 콘도형 숙소다. 통나무로 지어진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의 객실은 절로 힐링이 된다. 석부작 박물관은 1천여종의 야생초가 계절마다 자란다. 귤림성은 늘 푸르고 열매가 맺히는 시점엔 붉게 잘 익은 귤들이 별처럼 다닥다닥이다.
제주스러운 자연 절경을 가까이에서 보고 즐기면서 쉴 수 있는 숙소, 귤림성이다.
06.
빌라노이 제주
📍위치: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288번길 48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일반, 기준 2인(최대 4인)
🗨️시설: 일반, 침실1, 침대1, 욕실1
🔎특징: 산방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숙소
서귀포에 머물면서 산방산 뷰를 이토록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숙소는 흔치 않다. 손으로 잡힐 듯 가까운 거리에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산방산 뷰는 보는 것만으로도 강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더 크게 체감될 듯하다. 객실 내부는 모던한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호텔을 닮았다. 통유리창으로는 이국적인 산방산이 한 가득이다.
07.
제주도작은집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남한로153번길 42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인(최대 4인)
🗨️시설: 독채, 침실1, 침대1, 욕실1
🔎특징: 산방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숙소
귤 밭 숲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빈티지한 매력의 제주도작은집이다. 단독 주차장에서 숙소까지 이어지는 귤밭 오솔길부터 동화 감성 가득한 곳. 오월엔 귤꽃이, 여름엔 청귤이, 10월부터는 노오란 귤이 제주도작은집을 감싼다. 소박하지만 멋스러운 1층과 다락방 느낌이 나는 복층 침실이 이 숙소의 매력 포인트. 세련된 것보다 낭만을 중시한다면 귤밭 오솔길 끝 제주도작은집을 추천한다.
08.
스테이리네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852번길 7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인(최대 3인)
🗨️시설: 독채, 침실1, 침대1, 욕실1
🔎특징: 귤밭 뷰 돌집 독채
그야말로 귤밭에 둘러싸인 제주 감성 숙소다. 귤밭과 돌담으로 낭만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챙겼다. 귤나무와 어우러진 야외 자쿠지와 감성 불멍은 스테이리네만의 특별함. 객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온화한 분위기에 현무암 벽체, 서까래로 빈티지하면서도 진한 제주 감성이 묻어 난다.
09.
귤림추색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510번길 79-20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4인(최대 5인)
🗨️시설: 독채, 침실2, 침대3, 욕실1
🔎특징: 귤밭 뷰 돌집 독채
귤림추색은 귤밭에 둘러싸인 독채 숙소다. 연인이나 부부보다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추천할만한 가족맞춤형 숙소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온수풀이 있고, 자유롭게 뛰어놀며 귤 따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귤밭이 있다. 귤밭 사이를 거닐며 가족 인생샷을 찍기도 좋다.
10.
제주비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대화로15번길 9-3
🕒시간: 입실 16:00 퇴실 11:00
👩인원: 독채, 기준 2인(최대 4인)
🗨️시설: 독채, 침실2, 침대1, 욕실1
🔎특징: 바다 근처 초록 정원 독채 숙소
50년도 더 된 제주돌집과 감귤밭을 호스트 부부가 손수 고쳐 만든 독채 숙소다. 숙소 주변으로 귤나무와 동백꽃나무 등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매일 아침 이 정원을 방문하는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날 수 있다. 주변에는 위미항과 ‘서연의 집’이 있는 위미해안도로가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다. 정성 담긴 조식도 이 숙소만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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