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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직원 추천 장거리 비행 기내 필수품 10

    장거리 비행에서도 숙면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수면템 / 하체 부종 방지템 / 비행기를 나만의 영화관으로 만드는 콘텐츠 감상템 / 챙기면 좋을 기내 파우치 필수템까지 이 글 하나에 모두 담았다.

    10년 이상 수많은 출장으로 단련된 여행사 직원이 추천하는 장거리 비행 시 기내 필수템들을 정리했다. 특히 분야 별 가장 유명한 아이템을 저렴이 버전과 함께 소개했다. 게다가 요즘 뜨는 기내 필수템까지 꼼꼼히 담았으니 이코노미 석에서도 편안한 비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기를.


    기내 수면

    01. 목베개 / 02. 안대&귀마개


    01. 목베개

    기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목베개는 목과 머리를 잘 지지해주는 구조여야 한다. 특히 U자형 베개나 360 지지형 베개가 가장 좋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면 좋고, 소재가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아야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 가능하다.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있거나, 주머니, 귀마개 또는 눈가리개 등 추가 기능이 포함된 제품도 편리하다.

    기내에서도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목베개 추천 브랜드를 정리해봤다.

    트래블레스트 목베개는 목과 어깨를 동시에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측면 지지형 디자인은 비스듬히 기댄 자세에서 편안함을 제공해 기내에서 수면을 도와준다. 가격대는 8~9만 원 대.

    트래블레스트 저렴이 버전 ▼

    트래블레스트의 저렴이 버전. 에어펌프형 목베개로 불지 않고 펌핑해서 크기를 키울 수 있다. 트래블레스트를 닮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두 개의 봉우리로 목과 어깨를 동시에 지지한다. 커버는 분리 세탁 가능하고, 내부는 고탄성 PVC튜브로 되어 있어서 휴대가 간편하다. 가격은 15,900원. 제품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스트리치 필로우는 스페인 제품으로 수면에 관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베개다. 기내용 베개와 기내는 물론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낮잠 베개 등 기발한 제품이 많기로 유명하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는 메모리폼 목베개다. 타조 베개라는 별칭이 있다. U자형으로 인체공학적으로 목을 지지한다. 가벼운 무게와 마그네틱 버튼, 메모리폼이 특징. 가격은 16만원대로 국내에서는 구매대행으로 구매 가능하다. 정보는 [여기]

    오스트리치 저렴이 버전 ▼

    오스트리치 타조베개의 저렴이 버전. 비슷하게 생겼지만 묘하게 저렴해 보이는 모양. 그래도 가격을 들으면 생각이 바뀐다. 무려 2만 원 대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 특별 세일이 들어가면 1만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하다. 메모리폼 베개라고 하는데 품질은 믿을 수 없다. 구매 정보는 [여기]

    02. 안대&귀마개

    기내는 조명과 소음이 있어서 안대와 귀마개가 수면에 큰 도움이 된다. 안대의 경우 완벽한 차광 기능이, 귀마개는 소음 차단 능력(높은 NRR 등급)이 중요하며 공통적으로 착용감이 좋아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정리했다.

    100% 차광을 보장하는 만타 수면 안대다. 안압을 높이지 않는 3D 아이컵 디자인으로 천이 눈에 닿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개인의 얼구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눈 사이의 간격 조절도 가능하며 편안한 스트랩으로 차광과 착용감 모두 높은 제품. 가격은 7만원대. 해외 직구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 정보는 [여기]

    만타슬립마스크 저렴이 버전 ▼

    만타슬립마스크의 장점을 쏙 빼닮은 테무의 저렴이 버전이다. 안압 방지를 위한 아이홀이 똑같고 스트랩으로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가격은 관세를 모두 포함해서 5천원대. 구매 정보는 [여기]

    맥스의 울트라 소프트 폼 이어플러그(Ultra Soft Foam Earplugs)는 부드럽고 착용감이 우수하며, 높은 소음 차단 효과(NRR 33dB)를 제공한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10쌍 세트의 가격은 5,700원. 구매 정보는 [여기]

    히어로스 엑스트림 프로텍션 시리즈(Xtreme Protection Series)는 NRR 33dB의 높은 소음 차단 능력을 자랑하며, 폼 소재로 되어 있어 귀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기내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로켓직구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4쌍에 11,340원. 구매 정보는 [여기]


    기내 하체부종 방지템


    장거리 비행이 괴로운 또 다른 이유는 하체 부종으로 인한 압박과 불편감 때문이다. 꼼짝 없이 좁은 좌석에서 몇 시간을 앉아 있다 보면 발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붓게 되는데 수면은 물론이고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 되기 때문. 그래서 앉은 자세를 편하게 해주는 아이템이 필수다. 특히 다리와 발에 압박을 줄여주는 착장도 필수.

    아주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지만, 다리와 발의 피로는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앞 좌석에 걸어서 발을 올려둘 수 있는 기내용 발걸이다. 평소에는 돌돌 말아 전용 파우치에 넣으면 돼서 휴대도 간편하다.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으로 종아리 또는 발 받침용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메모리폼이 들어 있어서 쿠션감이 좋다. 살이 닿는 쪽은 메쉬 소재라 통풍이 잘 된다. 가격은 1만원 대. 구매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내용 접이식 슬리퍼는 펼치면 평평한 구조가 되어서 캐리어 틈새에 끼워 넣기 좋고, 일반 백팩에도 보관이 편하다. 신을 때는 고리만 끼우면 슬리퍼 형태가 된다. EVA 논슬립 슬리퍼로 기내 뿐 아니라 휴양지 여행 시 해변이나 우기에 신어도 된다. 고밀도 EVA 폼을 사용하긴 했지만 내구성은 확신할 수 없다. 가격은 8천원대. 구매 정보는 [여기]


    기내 콘텐츠 감상템


    장거리 비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기내 미디어 감상이다. 예전에는 항공기 미디어 화면에서 제공해주는 영화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요즘엔 다르다. 개인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OTT 콘텐츠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 감상하는 시대다. 비행기가 뜨면 가방에서 거치대를 착착 꺼내서 나만의 0.5평짜리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지루한 장거리 비행을 즐거운 콘텐츠 감상의 시간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탈부착이 쉬운 클램프 고정 방식의 기내용 스마트폰 거치대. 클램프를 끼워서 조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테이블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 컴팩트 하고 사용법이 쉽다. 다만 내구성은 좋지 않아 보이므로 다회용 정도로 예상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 가격대도 1~2천원대로 딱 그 정도다. 구매 정보는 [여기]에서.

    장거리 비행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배터리가 금방 소모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1개 이상의 휴대용 배터리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수하물로 붙이지도 못한다)

    다만, 기내 반입할 수 있는 휴대용 배터리의 용량은 100Wh 이하여야 한다. 이 기준에 충족하면서도 안전성과 성능면에서 신뢰도가 높은 배터리들은 다음과 같다.

    앤커의 파워코어 시리즈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용량으로 설계됐으며, 고속충전 기능과 과충전 방지, 과열방지 등의 기능을 보호 시스템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파워코어 10000 모델은 소형이면서도 10000mAh의 용량을 제공해 스마트폰을 여러번 충전할 수 있다. 안전성과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가격은 4만원대. 제품 정보는 [여기]에서.

    샤오미의 미 파워뱅크 3은 10000mAh와 20000mAh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기내 반입이 가능한 10000mAh를 특히 추천한다. 샤오미 제품답게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과충전, 과열, 단락 방지 등의 보호 기능이 있다. 가격은 2만원대. 제품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거리 비행 때 목 만큼이나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이 허리. 바르지 않은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주고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허리 쿠션은 허리를 지지 해줘서 허리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콘텐츠 보는 동안에도 자세를 편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원터치로 바람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허리 쿠션으로 가격은 6천원대. 구매 정보는 [여기]

    Sony WF-1000XM5 소니의 최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모델이다. 듀얼 노이즈 센서와 고성능 프로세서로 뛰어난 소음 차단 성능이 특징이다. 이어폰은 고해상도 오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 또한 길어서 장거리 비행에 적합하다. 주변 소리를 들을 때는 “Ambient Sound”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헤드폰의 사운드를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8만원대. 쿠팡을 통해 구매하면 무상보증 안심케어 가입이 하다. 구매 정보는 [여기]

    Bose QuietComfort Earbuds II 보스의 QC 울트라 이어버드는 강력한 노이즈캔슬링 성능과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폰이다. 주변 소음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해 주며, Bose 특유의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 기능과 긴 배터리 수명도 장점이다. 가격은 33~35만원대. 역시 쿠팡안심케어가 가능한 제품. 구매 정보는 [여기]

    Apple AirPods Pro 2세대는 소음 차단 기술과 편리한 기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제품. 노이스 캔슬링 기능이 뛰어나며 Transparency 모드를 통해 필요할 때 주변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애플 기기와의 호환이 뛰어나며 공간 오디오 기능을 통해 더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쿠팡의 Apple 공식 브랜드관을 통해 공식 판매계약을 통한 정품 구매가 가능하다. 로켓배송 및 애플케어도 가입 가능한 구매 정보는 [여기]


    기내 파우치 필수템


    앞서 소개한 것 외에도 기내용 파우치에 담아 두면 좋을 기내 필수템들을 모아봤다. 불특정 다수가 모인 밀폐 공간인만큼 위생용품은 물론이고 건조한 기내를 견디기 위한 개인 보습용품, 콘텐츠 감상을 위한 휴대용 배터리까지. 기내용 파우치에 담아 두면 좋을 필수템들을 모아봤다.

    휴대용 손세정제, 구강 스프레이, 클렌징티슈, 마이비데, 소독탈취 스프레이

    손소독제는 수시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휴대가 용이한 것을 추천. 퓨렐의 젤리랩 제품은 고리가 있어서 가방이나 파우치 손잡이에 매달아 둘 수 있고, 30ml라 기내용으로 충분하다. 뚜껑이 캡형이라 열고 닫기 간편할 뿐 아니라 잃어 버릴 염려도 없다. 글리세린이 함유돼 있어 여러번 사용해도 손이 거칠어지지 않는다. 제품 구매 정보는 [여기]

    아브카 프레쉬민트향 스틱형 구강청결제는 1회분씩 개별 소포장 되어 있어서 파우치에 보관하기 딱이다. 스프레이는 어쩐지 아쉽고, 휴대용 가글은 부피가 커서 부담스러웠다면 스틱형 구강청결제가 답. 아브카 제품은 1개 당 10ml의 청결제가 들어 있고 50개입 기준 9천원대로 가격대도 부담 없는 편. 구매 정보는 [여기]

    더샘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코튼 패드는 세안이 어려운 기내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은 클렌징 패드다. 대부분의 휴대용 클렌징 티슈가 뚜껑을 열어 뽑아 쓰는 형태라면, 더샘 클렌징 패드는 1회용 클렌징 패드로 위생적이고 간편하다. 기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파우치에 담으면 되어서 핸드캐리어 무게도 줄일 수 있다. 립&아이 메이크업도 지울 수 있는 제품으로, 별도의 세안이 필요하지 않은 노 워시 타입이라 앉은 자리에서 얼굴만 슥슥 닦아내면 된다. 가격은 30개입 기준 1만원대. 구매 정보는 [여기]

    기내는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립밥, 핸드크림, 페이스미스트 같은 보습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건조한 공기로 인해 안압이 높아지거나 기침이 나오는 등 불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건조함에 예민한 사람들은 아래의 아이템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기내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기침이 터져 나올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밀폐된 공간에서의 기침은 매우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기침이 쉽게 터지거나, 목이 예민하다면 가습 마스크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고바야시 노도누루 가습 마스크는 마스크 안에 수분을 머금은 필터가 들어있어서 목 안에 직접적인 스팀 효과를 준다. 젖은 필터 효과는 약 10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 내내 사용 가능하다. 제품 구매 정보는 [여기]

    아이마스크로 너무나 유명한 멕리듬 제품이다. 제품을 뜯으면 시트가 부풀어 오르며 눈과의 밀착력이 높아지고 약 20분간 40도의 따뜻한 스팀이 눈을 감싸준다. 건조한 기내 공기에 눈이 매말라 더 피곤해지고 안압이 높아질 때 스팀 아이마스크로 눈의 기름샘을 녹여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콘텐츠 보고 난 이후, 건조해진 눈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 구매 정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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